제주도 필수 여행코스, 비자림로, 삼다수 목장

[제주도]  비자림로, 삼다수 목장

DAY 3

비자림로 - 삼다수 목장

01 비자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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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국토 교통부가 처음으로 '아름다운 도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많은 네로라 하는 도로들이 참가했만 이 비자림로가 당당히 대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름답고 볼게 많다는 것인데요! 총길이 27km를 따라 양옆으로 늘어선 삼나무들과 도로 끝에 다달았을때 나오는 비자림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를 제공합니다. 가을에는 은빛억세를 볼 수 있고 봄이면 왕벚나무의 수줍은 연꽃잎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이 한국인지 외국인지 잘 구분이 안갈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비자리로를 따라 달리면 양옆으로 10m가 훌쩍넘는 삼나무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아래사진에서 보면 차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크기를 가늠해 보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이 삼나무 숲으로 들어가보게되면 어찌나 큰 나무들이 있는지 날씨가 맑은데도 불구하고 햇빛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하게 자라있습니다.

  삼나무 숲으로 들어오면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으니 한번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비자림로 내에는  갓길주차가 안되니까 꼭 주차장에 주차히시고요!

02 제주 삼다수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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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나무 숲을 지나면서 울창한 숲을 보았다면 이제는 초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삼나무숲길 끄트머리에 위치한 제주 삼다수 목장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웨딩촬영, 화보촬영등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3년전에 삼다수 목장을 방문했을 때 입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출입이 금지되어있습니다. 방역과 홰손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관광만하고 쓰레기는 내버려두고 가버리면서 출입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밖에서 쳐다보기만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밖에서만 보더라도 삼다수 목장은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이상 제주도 비자림로와 제주 삼다수 목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