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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생활/사용리뷰

엘지 2019 그램 15ZD990 발열

엘지 2019 그램 15인치 발열

 

모든 전자기기에서의 발열은 성능과 내구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기에 발열 관리 및 해소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는 이번 포스팅을 그램 2019 15인치 모델 i5 8265u cpu로 진행했습니다.

그램 2019

01 외부 구조 


2018 그램과 2019 그램의 경우 엄청난 경량화를 이루면서 발전을 보여줬는데... 

열 방출 설계가 잘못된 탓인지 흡기구 및 배기구가 너무 작고 그것마저도 완벽하게 외부와 연결된 것이 아니라,

모니터 힌지에 막혀서.. 제대로된 발열 해소를 하고 있지 못합니다.

배기구

아래 사진처럼 잘 들여봐야 보일정도입니다.

물론 8세대 인텔 cpu가 발열 때문에 말이 엄청 많은 것 같은데..

거기에 엘지 그램의 정숙성 및 경량화를 위해 팬 또한 엄청 작은 게 들어가 있더라고요..

덕분에  동영상을 보거나 문서작업을 할 때 등 저사양 작업 시에는 팬이 안 돌거나 혹은 도는지 모를 정도로 엄청나게 조용합니다.

키판에 열이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로 발열이 적습니다.

 

02 쓰로틀링  


유튜브로 동영상을 시정할 때 혹은 노래를 들을 때는 cpu온도가 65도 정도 유지하며, 펜도 돌아가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문제는 온도가 올라가면 기기 자체의 파괴를 막기 위해서 쓰로틀링이라고 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데요..

쓰로틀링이란 임의로 기기의 성능을 제한해서 열 생성을 억제하는 과정입니다.

즉 성능이 하락하게 된다는 것이죠...

비싼 돈 주고 고성능 제품을 샀는데, 열 때문에 제성능을 못 내고 있는 것이죠.

고성능 작업인 게임을 할 경우 cpu온도가 무려 90도에 육박할 정도로 올라가면서, 강제적으로 cpu 클럭을 내려버리는 쓰로틀링이 일어나 오히려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i5 8265u cpu가 8250u 보다 전원 관리라던지 열 배출이 보다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대 3.9 GHz의 성능을 낼 수 있어야 하는데 쓰로틀링 걸리면 2.7 GHz 까지도 떨어지고,

평상시에는 3.5~6 GHz 정도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XTU를 이용한 클럭 확인

 

하지만 방법은 어디에나 있죠!

다음 포스팅에서 무려 92도에서 70도 정도로 20도 넘게 하락시킨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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