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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일본 오사카에서 간사이국제공항가기, 이용후기

일본 오사카에서 간사이 국제공항가기 + 이용후기

DAY 16

간사이 공항가기


 일본 오사카에서 간사이 국제공항까지가는 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운행하는 난카이 전철을 이용할수도 있고, JR을 이용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공항리무진도 있답니다.

01 JR 열차이용 


- 비용 : 1190엔~2030엔

- 소요시간 : 30분~71분

- 장소 : 오사카역, 텐노지역

- 오사카역에서 칸쿠쾌속열차를 이용하신다면 1190엔에 71분정도 걸리고, 텐노지역에서 타신다면 1060엔에 50분이 걸린답니다. 좀더 빨리 가고 싶으시다면 텐노지역에서 출발하는 특급하루카열차를 1710엔에 타면 되겠습니다.


02 난카이 전철이용


- 비용 : 920엔~1430엔

- 소요시간 : 38분~44분

- 장소 : 난바역

- 난카이 전철은 오사카역에서는 탈 수 없고 난바역에서만 탈 수 있답니다. 라피토베타열차를 이용하면 1430엔에 38분만에 도착하고 공항급행 열차를 이용하면 920엔에 44분만에 도착한답니다.


JR이냐 난카이전철이냐는 숙소를 기준으로 더 가까운데서 이용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이용후기 JR이용

길었던 일본자유여행도 오늘을 마지막으로 끝을 냅니다. 저는 일본에 도착할때는 나고야로 도착해서 이곳저곳을 다 돌고돌아 결국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게되었네요.

 저는 JR을 이용했답니다. 텐노지역 근처에서 숙소를 잡았기때문에 텐노지역에서 탈수있는 JR칸쿠쾌속열차를 이용했답니다. 역이 정말많습니다. 천왕지라 빨간색으로 써져있는 곳이 제가 있는 곳이고 가고싶은 역위에 숫자로 운임요금이 표시되어있습니다.

 간사이 공항은 공항표시가 있어서 찾기 편했었는데요. 운임요금이 1060이고 히네노역에서 한번 환승해야겠네요.

1060엔인 열차표를 구매하고,,

 중간에 히네노 역에서 한번 환승을 했습니다. 2칸짜리 열차를타고 갔는데 두개가 분리되서 첫번째칸은 그냥 가버리고 두번째 칸에 다른 기관사가 타서 공항까지 운행되네요! 신기했습니다. 가는길에 바다를 가로질러 건너가게되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멀리보이는 일본의 모습이 엄청 아련했네요!

결국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집으로 왔답니다.


 여기까지 일본 여행기의 마지막입니다. 다음에는 친구들과 겨울에 삿포로로 여행했던 것을 적어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