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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일본 홋카이도 여행, 오타루 가는 방법, 미나미 오타루 가기

일본 홋카이도 여행, 일본 운하 오타루 가기


DAY 2

 JR삿포로역 -  JR미나미 오타루역



01 JR 타고 미나미 오타루까지 


- 비용 : 640엔 

- 소요시간 : 30분

- 장소 : JR삿포로역 → JR 오타루역(미나미 오타루역)

- 오타루역으로 바로가는 방법도 있지만 주로 미나미 오타루역에서 내려서 여행을 시작한답니다.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매력이 있는 미나미 오타루역에서 내릴경우 시내까지 매우 가깝고, 무엇보다 역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가는 동안 바다가 보이는 해안을 따라가기때문에 오른쪽 좌석에 앉아서 가면 무엇보다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02 오타루 웰컴 패스이용 


  JR열차를 이용할 경우 편도 640엔에 기타 경비가 들게 됩니다. 하지만 오타루 웰컴 패스를 이용할 경우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오타루 웰컴패스는 1530엔으로 JR삿포로역의 여행안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타루 웰컴패스를 이용하게 되면 하루동안 일본 삿포로의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더러 오타루까지 가는 왕복티켓이 포항되어있기 때문에 추가로 지하철을 2번정도만 더 이용해도 본전을 뽑는답니다! 오타루에 가기전날 삿포로 역에 갈 일이 있다면 미리 티켓을 내일일자로 구매해두고 이용한다면 보다 경제적인 여행이 된답니다. 참고로 티켓 구매시에는 외국인만 가능하며, 여권을 지참해야 한답니다.


이용후기 오타루 웰컴 패스이용 


  미리 삿포로역의 여행센터를 방문해서 티켓을 구매해 두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생겼답니다. 사용할 수 있는 노선지도가 나와있답니다.


 오타루역으로 바로 이용해도 되지만 저는 아름답다고 소문난 미나미 오타루 역으로 향했습니다.

먼저삿포로역에서 오타루행열차를 탔습니다. 

미나미 오타루역까지는 30~40분정도가 소요된답니다.

위와 같이 생긴 열차를 타고 출발하는데 출발할때 미리 오른쪽 창가자리에 앉는 센스가 필요하답니다.

미나미 오타루역까지 가는 열차는 바다가보이는 해안을 따라 달리기 때문에

오른쪽 창가에 앉는다면 일본의 겨울 바다와 멋진 경치를 보며 갈 수 있답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미나미 오타루 역입니다. 

오타루역보다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겨울에 갈 경우에는

눈이 수북히 쌓여있는 역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정말 그림체가 이쁜 일본 에니메이션에서나 보던 그런 멋진 역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역 밖으로 나오게 되면 세븐일레븐이랑 일본 택시승차장이 나오는데요.

여기서부터 걸어서 5분이면 시내와 오타루 운하가나오기 때문에 산책하듯이 걸어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미나미 오타루역에서 나와 내리막길을 따라 쭉내려가시면 오타루 시내가 나온답니다. 

이상 일본 삿포로에서 오타루가는 방법,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