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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제주도 숨은 여행지, 쉽게 오르는 앞오름(아부오름)

제주도 숨은 여행지, 앞오름(아부오름)

DAY 2




여긴어디? 앞오름! 혹은 아부오름!


제주도에는 수만은 오름이 있답니다. 오름이란 화산활동으로 한라산과 제주도가 만들어지던 때에 용암이 제주도 여기저기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와 만들어진 조그만 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앞오름도 이런 화산활동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그마한 화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앞오름이라는 이름은 송당마을과 당오름 남쪽에 있어서 앞오름이라 부러졌다고 합니다. 또 산모양이 가운데가 움푹 파여있어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있는것 같다고해서 아부오름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앞오름으로 향하는 길이에요. 비가조금씩 부슬부슬 내리고있어서 그런지 주변에 안개가 자욱이 끼어있어서 몽환적인 장면을 연줄하는데요! 제주도에서 쭉뻗은도로와 양옆의 나무들이 앞오름으로 가는 길이 너무 이뻤어요!

 그렇게 조금을 가다보면 저멀리 앞오름이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날이 좋았다 안좋았다 너무 변덕스럽네요


10분만에? 정상까지는 단 10분!


 앞오름에 도착하면 단1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입니다.

10분정도를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아주쉽게 정상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삼나무를 둥글게 심어놓았는데요! 

돌아와서 사진을 보니까 뿌옇게 된 사진말고는 삼나무를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래도 정상에 오르니까 꽃들도 피어있고 아름다웠습니다.

정상은 둥글게 빙 둘러져있는데요! 

정상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는 1.4km 정도로 천천히 걷는다면 30분정도 걸린답니다.


이상 제주도에서 쉽게오를 수 있는 오름 아부오름이었습니다.